한인민박집,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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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럽여행을 잠깐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 한인민박집에서 머물렀던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최악이였다. 내가 내돈주고 호텔보다 더 비싸게 묵는건데, 왜 이렇게 까탈스럽게 굴고 잔소리가 심한건지.. 나는 내가 하숙을 하러 온건줄 알았다. 도미토리인데도 성수기라면서 말도 안되는 가격을 받고, 아침에는 한식이 나온다고 해서 예약을 했던건데, 한식이라고 말할 수 있는건 말도 안되는 볶음밥밖에 없었다. 과일이야 우리나라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내가 아무런 지식없이 지금 민박집을 해도 이정도보다는 훨씬 더 정성있게 사람들을 대할것 같다. 왜 자신이 주인이라고 생색을 내면서 독불장군처럼 구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어딜가서 한인민박들이 문제라고 하는데, 내가 실제로 겪으니 완전 딥빡이였다. 다음부터는 해외여행을 하게될때면 그냥 호텔로 가는게 훨씬 이득일것 같다. 가격도 얼마 차이도 안나고 말이다.

1인 가구,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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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1인 가구가 정말 많아지는것 같다. 물론 그 중에 나도 포함이 된다. 근데, 혼자사는건 내가 좋아서 선택했다기 보다는 일을 하려면 어쩔수가 없었고, 그렇다고 혼자사는게 벅차서 결혼을 하고 싶지는 않다. 결혼을 하면 훨씬 더 빨리 돈을 모을수 있고, 집도 살수 있다고 하던데.. 나는 사실 잘 모르겠다. 결혼을 하게 되면 아이를 가지고싶은 욕구가 당연히 들것 같고, 그러면 아이를 키우면서 들어가는 돈이 훨씬 많이 들텐데, 언제 돈을 모을수 있는건지 모르겠다. 기혼자 입장에서는 미혼인 내가 어리석게 느껴질 수도 있기는 한데, 결혼식비용이며 뭐며.. 다 돈인것 같다. 결혼함과 동시에 내가 살았던 가족보다는 남자친구의 가족들을 더 많이 보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여튼간에 나는 앞으로 평생을 혼자 살것 같다. 결혼욕심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욕심도 없으니 말이다. 1인가구가 편하고, 앞으로 나같은 사람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뜨끈한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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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실내에서 데이트를 하고 친구들을 만나는게 장땡인것 같다. 고기를 좋아하다보니까 누구를 만나든 반절가량은 고깃집에서 사람들을 만나는것 같은데, 겨울에 뜨끈한 불판 앞에 있으면 정말.. 따뜻하고 최고인것 같다. 맛있는 고기 냄새도 잔뜩 올라오고 고기한점하면서 시원한 소주한잔하면 그만큼 마음편한것도 없는것 같다. 친구들도 왠만해서는 술을 다 좋아하기 때문에 뭘 먹더라도 항상 술과 함께 하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좋은것 같다. 어렸을때도 엄청나게 놀면서 술마셨는데, 나는 아직 술이 질리지가 않았다. 아마 평생토록 질리지않을것 같다. 더 맛있고 다양한 술들을 먹어보고싶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이 앞에 있으면 술이 절로 땡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깃집, 나는 어제저녁에도 다녀왔다. 술은 평소보다는 덜 마시기는 했지만 뜨끈한 불판앞에서 고기먹으니 너무 좋았던 하루였다. 매일을 고기먹으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키즈존, 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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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아이가 없다. 너무 미혼입장에서만 생각하는거일수도 있기는 한데, 정말 개념없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 차라리 키즈존에서 마음편히 얘들 뛰어놓으라고 하고 그쪽가서 즐기면서 식사를 하는것도 나쁘지않다는 생각이 든다. 고깃집같은 경우에는 뜨거운 것들이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아이를 착석시키는게 당연한데 서빙하시는분들 쟁반이 왔다갔다 하는 옆을 슝슝 뛰어다닌다거나 할때면 정말 꿀밤한대 때리고싶다. 어느정도 말귀를 알아들을 정도는 아이들이라면 부모가 주의를 주면 말귀를 알아듣고 하지않을것이다. 뭐든지 아이잘못이라기 보다는 제제하지 않는 부모의 잘못이다. 나는 어렸을때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장난치면 크게 혼났었는데, 요즘 부모들은 어렸을때 어떻게 교육을 받고 자랐길래 함부로 행동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나중에 나는 아이를 낳는다면 절대로 그러지 말아야지. 괜히 엄한 사람들까지 눈치를 보게 되는것 같아서 참.. 별로다.

실천없는 운동계획, 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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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계획만 짜고 실천은 하지않는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살이 매일같이 찌고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해서 살을 빼야한다는걸 알고있는데도, 날이 추우니 엄두가 나질 않는다. 남들은 도대체 꾸준하게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나는 추운날에는 꼼짝않고 움직이기조차 싫은데 말이다. 그래서, 부지런한 사람이 돈도 많이 벌고 자기시간을 더 알차게 쓰는것 같다. 나는 그냥 진짜 말 그대로, 게으름의 표본인 사람인지라 나에게는 힘든 실천인가보다. 무조건 계획을 짜면 실천은 해도 뭐든지 작심삼일로 끝나곤한다. 앞으로 내 몸을 생각해봤을때 아마.. 그냥 하마처럼 몸이 퍼질러 버리지않을까싶다. 아직 아이도 낳지않은 미혼인데, 너무 많이 살이 쪄버리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내 미래일것 같다. 꾸준히 운동하려면 어디 끊기라도 해야하는데, 진짜 그렇게라도 해야하는걸까? 그치만, 나는 투자할 돈조차도 없는걸?

술로 늘어난 뱃살, 우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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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끊기는 끊어야하는데, 겨울이라 여름보다는 약속이 많이 줄기는 했으나 밖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오지않는 대신 집에서 식사하면서 술한잔하고, 야식먹으면서 술한잔 하다보니까.. 술배가 아주 미치도록 늘어나버렸다. 예전에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않았는데, 요즘은 먹는대로 살이 찌고 있기 때문에 먹는걸 조심해야할때가 된것 같다. 근데 웃긴건,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나는 매일같이 먹는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술이 빠지면 서운하기 때문에 집에 술을 채워놓지않을수가 없다. 약간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면 맥주가 땡기고 약간 매콤한 음식을 먹을때면 소주가 땡긴다. 그리고 비가 오는날 전이라도 부쳐먹을때는 당연히 막걸리가 먹고싶다. 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사다두지는 않지만, 일상에서 빠질수 없는 술이다. 술을 종류별로 가리지않고 다 좋아하는데 내가 과연 술을 끊을수 있을까? 어떤 사람이 안주때문에 살이 찐다고 하던데, 술을 마시면서 술, 안주 둘다 포기할수가 없다.

고민이 가득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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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저리 고민이 많아서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는다. 일주일 전부터 마음에 걸려서 딴 잡생각도 못하고 계속 그 일만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내가 너무 무리해서 일을 저질러버린게 아닐까싶은 생각도 들고, 지금 생각하면 충동적으로 일을 진행했기 때문에 약간의 후회도 든다. 남들은 잘만 하는 일들인데, 나는 새가슴이여서 그런지 일이 확실하게 결정이 나지 않을때까지는 마음편히 살지 못하는것 같다. 지금도 안절부절, 괜히 불안하다. 아무래도 돈과 관련된 일이다보니까 더 그러는것 같기도 하다. 아.. 나 정말 괜히 시작한건가? 그래도 잘만 된다면 앞으로 더 돈을 벌어들일수도 있는데, 어렵다. 그냥 일 벌리지말고 조용히 회사나 다니고 있을걸, 나는 왜 시작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지금은 이미 늦었다. 늦었으니 더 열심히 분발해야겠다. 하루종일 그 생각뿐이지만, 그래도 좋게좋게 생각하고 진행해 나가야겠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자를 이길수는 없을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