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 내 남자친구도
이제는 키덜트라는 말이 부끄럽고 숨겨야할 일이 아니게 된것 같다.
나는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안좋은 쪽으로 취미를 갖거나
돈을 쓰는것보다는 정신적으로 훨씬 건강한 취미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만화를 좋아해서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를
좋아한다. 다행히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도 나와 비슷하다.
건담이랑 어벤져스같은 와일드한 캐릭터들도 좋아하고 레고만드는것도
좋아한다. 서로 공통된 취미가 있다보니까 공감가는 얘기도 많고,
애정전선에 더 도움이 되는것 같다. 방송에 어떤 연예인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일상을 공개하면서 성공한덕후라면서
칭해졌는데, 정말 좋은 현상인것 같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열정을 다 쏟아부을수 있는 사람이라면 일도 그만큼 더 열심히
하는것 같고,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보니까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
좋지않나 싶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분명 다르겠지만, 나는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 생각된다. 물론, 너무 과한건 조금.. 그렇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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