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온통 똥밭






우리동네에 애완견 키우는 사람이 많은건지 아니면 유기견,
유기묘들이 똥들을 잔뜩 싸둔건지.. 오늘 아침에 나오는데
길거리에 온통 똥밭이였다. 하마터면 밟을뻔해서 기분이
나빴다.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본인 개가 똥을 쌀걸
대비해서 비닐봉지도 따로 들고다니는게 상식이니,
애완견이 하지않았을거라 믿고싶다. 나이드신 분들이야..

워낙 옛날사고에 갇혀사시는분들이 많으니 그렇다쳐도 젊은
사람은 안 그러겠지. 여하튼간에 아침에 못볼걸 봐서
하루종일 괜히 뾰로퉁해지는것 같다. 아니면 걱정거리가
있었는데 괜한데에 화풀이를 하는건가? 남들이 다니는
거리나 공공장소에서 더러운짓으로 테러를 하는 사람은
나중에 본인이 한 행동 그대로 돌려받았으면 좋겠다.

벤치에 싼 똥을 못보고 그대로 앉아버린다거나, 출근하는데
머리에 비둘기 똥이 떨어지거나 말이다. 못된 생각들이기는
한데, 나는 나쁜짓을 했으면 한대로 돌려받았으면 좋겠다.
그게 혹시 내가 되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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